*이어폰 필수*

201903079  문현빈 

제목: 통학(commuting to school)

컨셉: 자취생과 기숙사생들은 상상 못할 1교시 통학러 체험 게임

내용: 통학(commuting to school) 게임은 제 통학 루트를 기반으로 한 1교시를 시간표에 넣은 통학러 체험 게임입니다. 아침 6시 알람으로 시작해 버스와 지하철, 학교 스쿨 버스(달구지) 등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 힘들게 학교에 가는 과정을 담았고 이 느낌을 유저가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런 '힘들다'라는 느낌을 위해 갈수록 음악의 템포를 느려지게 만들고 중후반쯤 멀쩡한 캐릭터가 힘듦에 지쳐 지팡이를 지고 가는 노인의 모습으로 변하게 했습니다. 또한 출퇴근길 지하철의 현실 모습을 반영하고자 줄이 긴 모습과 복잡하기만 한 환승 환경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StatusPrototype
PlatformsHTML5
Authormhb0406
Made withbitsy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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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해봐도 참 좋네요. ㅎㅎ 공도 많이 들였고, 표현도 너무 좋습니다. 칭찬하고 싶은 포인트를 수업시간에 시연하며 모두 말해버린 것 같지만... 생각을 참 많이했다고 느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보통 다급함이나 시간이 촉박할때의 느낌을 음악 박자가 빨라지는 부분으로 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근데 그 부분을 역으로 시간이 영겁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을 느려지게 표현한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참 고생 많았습니다.

공감이 정말 됐던 것 같아요.  오늘 학교 갔던 아침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어요! 음악이 느려지고, 캐릭터의 모습이 변하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옥철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숙사 신청이 하고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집을 나가는 길을 찾지 못 했습니다. 길을 못 찾아서 결석할 것 같아요,,,

통학의 고통을 잘 담아낸 게임이었습니다 ! 

길 찾는 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지옥철에서 느껴지는 기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연출과 도트 모두 신경써서 제작한 게 단번에 보여 좋았습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퍼즐 요소가 있어서 단순히 이동만 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역을 잘 표현하셨네요!! 통학러의 공감이 갑니다

처음 집을 나섰을 때 사다리가 없는 게 오류인 줄 알았는데 지하철 스테이지 가고서야 의도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스테이션은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듯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